Curly Hair Vintage (혹은 털가방) 을 작년 겨울에 구입해서 이번 겨울도 빠짐없이 매일 들고 다니고 있어요.
저는 옷을 아주 심플하게 그리고 주로 어두운 색으로 입는 편인데요 털가방만 하나로만 특이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.
그리고 사실 매일 컴퓨터와 책과 잡동사니를 넣고 다녀서 손잡이나 끊이 끊어질까봐 걱정했는데요
일년이 넘도록 다녀도 끄덕 없습니다.
지금 뉴욕에 살고 있는데요, 바쁜 뉴요커들도 늘 제 가방에 감탄하며 길가다 세워요 ...흐흐.
털가방 백만번 추천!